발등이 붓는 이유 습관이 문제

간혹 어떤 질병에 의해 아니면 원인모를 무언가로 인해 발등이 부은 경험이 있으신가요? 어디에 찍힌것도 아닌데 발등이 부으면 괜히 병에 걸린건 아닌지 걱정을 하게 됩니다. 발등이 부을땐 꼭 한쪽 발만 붓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렇게 되면 구두도 못신고 제대로 걷지도 못해서 일상생활을 하기가 불편합니다.

 

 

발등이 붓는 정도가 심해지면 통증까지 전해져오는데 이를 빨리 치료하기 위해선 병원을 가는 수밖에 없습니다. 대체 발등이 붓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부종

 

 

 

우리 신체는 가져야할 액체이상의 것을 가지고 있으면 손이나 발, 얼굴이 부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것을 부종이라고 한답니다.

 

 

보통 오랫동안 비행기를 타거나 장시간 서있는 경우 부종을 경험할 수 있는데 여성의 경우 마법이 일어나는 그 때마다 자주 경험한다고 합니다. 부종의 경우 자연스레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가라앉는게 보통인데 건강에 문제가 있는 경우 가라앉지 않고 오히려 통증을 유발하며 계속 부어있다고 합니다.

 

발등이 붓는 이유에 속하는 부종은 영양성분중 단백질이 부족해서도 생겨날 수 있고 간질환이나 신장, 심부전이 있는 경우에도 나타날 수 있다고합니다.

 

임신중독증

 

 

 

임신을 경험한 산모들은 임신중독증에 대해서 잘 알고 있을텐데요, 임신중독증은 살찌는 음식을 많이 먹거나 운동을 안해서 걸리는게 아니기 때문에 관리하는게 정말 어렵습니다.

 

 

전문가들도 임신중독증이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아 징후가 보일때 관리를 잘 하는수밖에 없다며 항상 예의주시해야한다고 하는데요, 임신중독증에 걸리면 가장 먼저 복통이나 두통, 호흡곤란, 발등이 붓는등의 증상들이 동반된다고 합니다.

 

보통 임신 20주가 되었을때 나타나는데 다른 장기까지 손상을 줄 수 있으므로 증상이 나타나는 즉시 병원을 찾아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고합니다.

 

누구보다 바쁜 당신

 

 

 

하루종일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면 발등이 붓는 이유에 해당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읍니다.

 

물론 천천히 걸어도 가만히 서있어도 같은 자세를 오랫동안 반복함으로써도 발등이 부을 수 있는데 이는 발이 체중을 계속 감당하고 있기 때문이라 합니다. 만약 당신이 이러한 습관을 가지고 있다면 평소 자거나 휴식을 취할때 발을 심장보다 높은 위치에 있을 수 있도록 베개나 쿠션을 다리 밑에 두는게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붓기를 가장 쉽게 뺄 수 있는 방법이면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통증의 경우 하루정도 지나면 사라진다고 하니 이 방법을 통해 완화시켜보세요.

 

꽉 끼는 신발

 

 

발등이 붓는 이유 4번째는 자신에게 맞지 않은 신발이나 구두를 신고있는 것입니다. 특히 여성들이 이러한 생활습관을 가지고 있는데요, 앞코가 매우 뾰족하거나 높은 굽을 신는 경우 혹은 끈을 꽉 조이는 경우 모두 발등이 붓는 이유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요즘은 구두나 신발도 패션에 물들어 독특한 신발들이 등장하고 있는데요, 발이 건강하기 위해선 최대한 발의 형태에 맞는걸 신는게 좋다고합니다.

 

 

특히 군화처럼 탑 형태인 신발을 신게되면 발과 발목을 모두 같이 묶어버리게 되어 더욱 심하게 부을 수 있다고 합니다. 건강한 발을 위해선 발을 받쳐주는 쿠션이나 굽높이 정도를 적절한선에서 타협을 보는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세균 감염

 

 

발등이 붓는 이유 5번째는 곰팡이나 박테리아균에 감염이 되었을 경우입니다. 이는 흔히 군대에서 많이 경험하게 되는것인데요, 평상시 발을 잘 안씻거나 씻고 물기를 제대로 닦지 않고 양말이나 신발을 신었을 경우에 걸릴 수 있다고 합니다.

 

 

염증이 생기면 발진도 동반하게 되는데 이렇게 되면 상태에 따라 병원에 입원해야 하는 상황이 생길수도 있다고해요.

 

하지정맥

 

 

대부분의 환자들이 양쪽 발이 아닌 한쪽 발등만 붓는 경우가 많은데 만약 양쪽 발 모두가 부어오른다면 얘기는 달라진다고 합니다.

 

 

하지정맥류 쪽을 의심해봐야 하는데 이것은 혈액순환이 잘 안되기 때문에 생겨나는 것으로 평상시 습관이나 자세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하지정맥에 걸리면 종아리나 허벅지에 정맥이 꾸불꾸불하게 흉하게 튀어나올 수 있는데요, 이것은 혈액순환이 되지 않고 하치쪽에만 머물러서 생겨나는 현상이라고 합니다.

 

 

발등이 붓는 이유는 혈액이 우리 몸 한바퀴를 돌아 심장으로 가야하는데 올라가지 못하고 계속 아래에 머물러있기 때문이라 합니다. 이렇게 되면 다리가 간지럽거나 무겁고 조금만 움직여도 피로감이 심해서 업무효율이 많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하지정맥은 초기에 진료를 받고 치료를 해야만 수술까지 안가는데 모르고 방치할 경우 어쩔 수 없이 수술을 진행해야 한다고 하니 혹여 다리에 이상은 없는지 살펴보고 정기검진을 한번 받아보는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