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 열 오르는증상 파헤치기

나이가 들면서 여성들에게는 또 다른 문제가 생기기 시작합니다. 바로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갱년기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갱년기 시기에 이르면 예민해지고 사소한 것에 신경질이 나고 자신을 컨트롤 하지 못하는 상황이 생깁니다.

 

 

이것을 사춘기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습니다. 중년 여성의 경우 갱년기 열 오르는증상으로 병원을 찾는 사람도 많다고 합니다.

 

 

갱년기란?

 

 

 

갱년기는 쉽게 정의하면 여성호르몬이 감소하는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여성인데 여성호르몬이 부족하니 폐경기가 되는것입니다. 이것은 여성의 역할을 더이상 하지 못한다는 의미가 되기 때문에 무척이나 스트레스를 받게됩니다.

 

 

폐경기를 갱년기라고도 부르는데 몸도 힘들고 정신도 힘들어서 일상생활을 정상적으로 보내는게 힘들다고 합니다. 또한 갱년기 열 오르는증상부터 시작해서 안면홍조, 과도한 스트레스, 우울감등 여러가지 증상들이 동반되는데 혼자서 견디기 힘들다고 합니다.

 

열감이 생기는 이유

 

 

 

흔히 안면홍조라고도 얘기하는 열감은 갱년기를 겪는 여성의 70%이상이 겪는다고 합니다. 이정도면 거의 10명중 7명이 겪는다고 할 수 있는데요, 열감이 오르는것은 혈관이 확장되면서 자율신경에 이상이 생기기 때문이라 합니다.

 

 

이로인해 가슴이나 목, 머리등 위쪽으로 열감이 생기고 피부가 변하며 땀이 심하게 나는등 꼭 몸살에 걸린것과 같은 증상을 보인다고 합니다.

 

 

이 증상은 낮보다 밤에 심하게 나타나는데 스트레스를 과도하게 받을경우 불면증까지 생길 수 있어 스스로 조절을 해야만 악화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갱년기 열 오르는증상에 좋은 음식

 

 

1. 콩

 

 

갱년기 열 오르는증상이 생기면 콩을 먹는게 좋다고 하는데요, 여성들이 자주 겪는다는 요실금에 걸렸을때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이때 콩을 먹으면 우울증도 안화되고 요실금 증세도 줄어든다고해요.

 

 

물론 갱년기 열 오르는증상도 사라지니 여러가지 토끼를 한꺼번에 잡는 셈이 됩니다. 콩을 먹으면 갱년기 열 오르는증상이 완화되는것은 콩에 이소플라본이라고 해서 여성호르몬과 비슷한 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인데요, 이것이 신체를 따스하게 해주어 갱년기 증상들을 전부 떨어뜨려 준다고해요.

 

2. 자두

 

 

갱년기 열 오르는증상에 좋은 음식 2번째는 자두 입니다. 자두는 우리가 일상에서 잘 먹지 않는 음식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자두에 플라보노이드와 유사한 안토시아닌이 많이 들어있다고 하는데요, 이것은 여러가지 만성질환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갱년기 열 오르는증상에 좋은 음식으로 자두가 뽑힌것은 폐경기를 겪는 여성에게 골밀도를 올려주고 체중을 감소시켜 보다 건강한 신체를 가질 수 있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또한 자두에는 붕소라는 성분이 들어있어 여성호르몬을 촉진하는 기능까지 한다고 합니다.

 

3. 우유

 

 

갱년기 열 오르는증상에 좋은 음식 3번째는 우유입니다. 우유는 연령대에 상관없이 많은 사람들이 마시는 음식인데요, 어떻게 해서 갱년기 열 오르는증상에 도움이 될까요?

 

 

바로 우유에 들어있는 트립토판이라는 성분 때문인데요, 이것은 기분을 조절해주는 세로토닌을 만들기 위한 원료라고 합니다. 즉, 트립토판을 많이 섭취하면 할수록 기분 조절을 잘 하게 되어 우울감이나 불면증같은 신경 질환에 효과를 볼 수 있다는것입니다.

 

 

우유와 비슷한 계열인 치즈나 요구르트, 귀리, 달걀 같은 경우 갱년기 열 오르는증상에 더욱 도움이 된다고 하니 참고하는게 좋겠습니다.

 

4. 석류

 

 

4번째 음식은 바로 석류입니다. 석류가 갱년기 열 오르는증상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 신기하죠? 석류하면 여성이 이뻐지기 위해 먹는 음식이라고 생각하는데 갱년기에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석류에는 타닌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는데 이것이 동맥경화나 고혈압과 같은 심혈관 질환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갱년기 여성의 경우 열감부터 시작해서 동맥경화까지 일어나는 경우가 많아 석류를 먹어주면 훨씬 안정화된다고 합니다.

 

 

갱년기라는게 어떻게 하면 피해갈 수 없을까 생각하게 되는데요, 걸릴까봐 노심초사 하기보다는 평상시 먹는 식습관을 건강하게 바꾸고 꾸준한 운동습관을 들이는게 훨씬 더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