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절골술 알아보기

오다리란 말을 들어 보셨죠 o자형의 다리를 말하는 오다리는 휜다리이라고도 하는데요 어릴 때부터 이런 다리를 갖고 태어난 분들은 어른이 되어서도 여전히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휜다리를 교정하기 위한 여러가지 운동이나 스트레칭 체형교정 등 여러 가지 방법들을 동원하게 되는데요 실제적인 효과가 없어 포기하고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휜 다리를 곧게 펴주는 교정치료가 있다고 합니다 바로 무릎 절골술입니다

 

 

무릎 절골술이란

 

 

 

무릎 절골술은 전문용어로 근위경골절골술이라고도 합니다 퇴행성 관절염이 악화되면서 오자형 다리로 바뀌었을 때 이러한 휘어져있는 다리를 올곧게 고정하여 앞으로 안쪽으로 쏠려있는 무게를 바깥쪽으로 분산시켜 통증을 줄이고 무릎 뼈를 교정시키는 수술 법이라고 합니다

 

 

보통 사람의 경우 걸을 때 무릎이 안쪽으로만 힘을 받게 되는데요 때문에 퇴행성관절염이 안쪽에서 시작이 됩니다 그런데 오자형 다리일 경우에는 체중을 더욱더 많이 받기 때문에 관절염이 급속도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안쪽의 연골이 닳게 되면 내측 간격이 줄어들면서 오자형 다리가 더 심해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교정하기 위해 무릎 절골술을 진행하게 된다고 합니다

 

무릎 절골술을 하면 뭐가 달라질까

 

 

 

무릎 절골술을 하게 되면 어떤 장점이 있을까요 우선 무릎 안쪽에 시작된 관절염이 건강한 바깥쪽 관절 부위로 옮겨져 체중이 분산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무릎 통증이 줄어들고 관절염이 급속도로 진행되는 것을 늦출 수 있다고 합니다 수술 전에는 양쪽 안쪽 관절이 좁아져 있고 휘어져 있으나 수술을 하게 되면 한쪽 관절이 수술 전보다 넓어지며 휘어졌던 무릎이 올곧게 펴진다고 합니다

 

무릎 절골술 대상은

 

 

 

무릎 절골술은 누구나 할 수 있는 걸까요 환자의 체중이나 나이 활동 관절염에 진행상태를 판단하여 무릎 절골술을 진행하게 된다고 합니다 보통 60세 미만의 환자에게 적용이 되며 활동적이면서도 비만이 아닌 사람에게 해당된다고 합니다 물론 65세가 넘어 가도 환자의 체력이나 활동량이 좋다면 수술을 진행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여기서 활동이라 하면 수술 후에 쪼그려 앉는거나 뛰거나 이런 활발한 운동을 말합니다 무릎 절골술의 효과를 제대로 보기 위해서는 관절염의 정도가 매우 심하지 않은 상태여야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한 무릎이 오자형으로 휘어져 있는 경우에도 큰 효과를 보인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내가 휘어져 있는 오 자형다리인지 어떻게 알까요 간단하게 증상만 들어도 알 수 있다고 합니다 걷거나서 있을 때 무릎 안쪽이 아프거나 무릎을 구부리거나 앉았다 일어날때 무릎 앞쪽이 통증이 있다면 오자형 다리라고 의심할 수 있다고 합니다

 

수술하면 안되는 대상

 

 

많은 환자들이 수술을 받기 원하지만 상태가 좋지 않다면 수술을 안 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의사들은 무릎 안쪽만 통증이 있는게 아니라 전체적으로 통증이 있다면 수술을 권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무릎을 구부렸다가 폈다가 앉았다가 일어났다가 할 때 무릎 앞쪽에 통증이 강한 경우에는 수술을 권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관절염이 있거나 다른 절제술을 받았거나 류마티스 관절염과 같은 다양한 관절염에 노출이 되어 있는 경우에도 수술을 권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수술 후에 매우 정상인처럼 통증이 완전히 없기를 바라는 경우에도 수술을 권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단점은?

 

 

 

절골술의 단점은 통증에 대한 부분이 가장 큽니다 수술을 하고 나면 통증이 완전히 없어질 거라 생각하는데 절골술을 받아도 통증이 어느 정도 남아 있다고 합니다 또한 교정 정도에 따라서 다리길이도 달라질 수 있어 키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분들은 더 안좋은 경험을 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절골술은 목발을 사용해서 약 두 달 동안 재활 과정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이런 부분들을 다 견뎌낼 수 있다면 수술을 받아도 되는 것이죠

 

재활은 어떻게

 

 

수술 후에 재활 과정은 매우 간단합니다 무릎을 구부렸다가 펴주는 관절 운동이나 근력을 강화시키는 운동을 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보통 약 두 달간 목발을 사용하여 걷게 되는데 이때 50% 정도만 체중을 부하시키고 전 체중을 부하는 것은 약 두 달 후에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런 식으로 약 두 달 동안 재활과정을 진행하면서 정상적으로 돌아갈 수 있게 노력하게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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