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성발톱 자가치료 알려드림
- 평생 몸짱
- 2019. 12. 28. 09:34
은근히 별거 아닌것 같으면서도 스트레스를 주는 질환이 있습니다. 바로 내성발톱입니다. 이것은 나이에 상관없이 폭넓은 연령대가 경험하고 있는데요, 내성발톱이 생기면 제대로 걷지도 못하고 너무 아파서 통증만 호소하게 됩니다.
심한 사람들의 경우 발톱이 완전히 파손되거나 그 주변이 퉁퉁 부어서 신발도 못신는데요, 이 질환은 대체 무엇일까요? 정확하게 알아보고 집에서도 해결할 수 있는 내성발톱 자가치료에 대해서도 살펴보겠습니다.
내성발톱이란?
내성발톱은 이름 그대로 발톱이 피부 안쪽으로 파고드는것을 말하는데요, 발톱이 피부속으로 들어가기만 하는거면 괜찮은데 염증을 유발하면서 통증을 일으키니 문제가 되는것입니다.
일반 발톱이라면 그냥 올곧게 자라나는데 내성발톱은 양끝쪽이 구부러지는 형태를 취하면서 살속으로 파고드는것입니다. 대부분 엄지 발톱에만 이증상이 생겨나는데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넘어가는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일상생활을 하는데 불편함이 가중되고 나중에는 업무에 지장이 생기고 신발도 못신을 정도가 됩니다. 걷지 못하는 단계가 되어서야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부기지수라고 합니다. 주의해야하는것은 이미 당뇨병 환자인경우 내성발톱의 염증이 또 다른 합병증을 불러올 수 있어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합니다.
내성발톱은 왜 생길까?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는게 바로 내성발톱의 원인입니다. 늘 평상시와 다름 없이 깎았는데 왜 내성발톱이 생기는건지 스트레스를 받게됩니다.
전문의들은 무조건 발톱을 잘못 깎음으로써 발생하는 질환은 아니라고 하는데요, 꽉 끼는 신발이나 하이힐과 같은 신발을 자주 신는 경우에도 내성발톱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태어나서 부터 발가락 뼈가 유독 도드라져 발에 압력이 가해지는 경우, 노화 혹은 비만으로 인해 발톱이 굽어지는 경우도 말하고 있습니다.
물론 절반가량의 환자들은 발톱을 깎을때 일자로 깍지 않고 둥근 형태로 잘라서 생기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혹은 피부와 일치될정도로 발톱을 바싹 깎는 경우에도 걸릴 수 있다고해요.
어떤 증상이 나타날까?
가장 대표적인 것이 유독 엄지발가락 발톱에만 발생한다는 것이며 운동을 하거나 가볍게 걸을때, 뛸때도 발가락 쪽에 압박이 느껴져 보행시 불편함을 느끼게 됩니다.
엄지발가락 부근이 부어오르며 강력한 통증을 야기시킵니다. 물론 이 증상들 모두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더욱 강도가 높아지는데 부기도 심해지고 진물까지 나는 경우도 있다고해요. 더 심한경우 발톱 주변이 곪아서 냄새까지 난다는 것인데 이상태가 되면 시술을 받아도 아프다고해요.
증상이 악화되기 전에 병원을 찾는것이 좋고 아니라면 내성발톱 자가치료를 시도하는게 현명한 방법입니다.
내성발톱 자가치료 생각보다 쉽다
1. 발톱교정기 사용하기
많은 분들이 큰 병은 아니다보니 집에서 간단하게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데요, 최근에 sns에 내성발톱 자가치료가 알려지면서 수많은 환자들이 이를 시도해보고 있다고 합니다.
그중 한가지가 발톱교정기를 사용하는것인데 이것은 발톱을 살짝 들어주는 역할을 하여 발톱이 살속으로 들어가는 것을 방지해준다고 합니다. 물론 처음 사용하는 분들은 공포감에 시도조차 못하는 분들이 있는데 처음부터 무리하게 올리지 말고 적당한 선으로 타협을 보는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처음 시도시 0.05m정도 해주는게 좋으며 발톱교정기를 사용하기전에 따뜻한 물에 담궈 발톱이 부드러워 질 수 있도록 하는것도 중요하다고해요. 간혹 발톱교정기를 사용하면 좋아진다고 하니 한번에 강하게 도전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너무 높이 들어올릴 경우 다른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적당선을 지켜야합니다.
2. 통증 떨어뜨리기
내성발톱 자가치료 두번째는 통증을 완화하는 방법입니다. 아무래도 내성발톱에 걸리면 통증 때문에 스트레스를 가장 많이 받습니다. 누구에게 말도 못하고 직장에서는 혼자서 견뎌내야만 하는데요, 아래 방법을 이용하면 통증이 확연히 줄어든다고 합니다.
레몬조각을 이용하는것인데 레몬을 가늘게 썰어준후 통증이 있는 부위에 문질러 주면 된다고 합니다. 레몬을 감염이 발생한 부위에 놓아주면 생각보다 큰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요, 심한경우 밴드나 반창고를 이용해 레몬과 발가락을 함께 감싼후 하루정도 지난후에 빼주면 통증이 엄청나게 줄어든다고 합니다.
이것은 레몬에 있는 산 성분이 염증을 제거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라 하네요.
사과식초를 활용해도 되는데요, 우선 사과식초와 면봉을 준비한뒤 면봉에 사과식초를 묻히고 통증이 있는곳에 발라줍니다. 하루에 수도없이 많이 발라주어야 하는데요, 사과 식초를 발라주는 것도 레몬처럼 감염이 더이상 되지 않도록 막아주는것이며 피부에 영양공급을 하여 또 다른 합병증이 생기지 않게 한다고 합니다.
3. 항생제 연고 바르기
내성발톱 자가치료 3번째는 굳이 병원을 가지않고 약국을 방문해 내성발톱 환자가 사용하는 항생제 연고를 달라고 하면 됩니다. 물론 처방전 없이도 살 수 있는게 있어서 얼마든지 구입할 수 있습니다.
약국마다 취급하는 제품이 다르기 때문에 특정 제품을 달라고 하기 보다는 내성발톱을 치료하는데 사용할거라고 말하면 알아서 좋은 제품을 추천해줍니다. 그리고 발톱 상태를 정확하게 설명해주면 그에 알맞는 연고를 주니 이점도 참고하면 좋겠습니다.
연고를 준비했다면 내성발톱이 발생한 부위에 연고를 발라주면 되는데 이때 앞서 레몬을 사용할때처럼 연고를 바른후 밴드를 붙인뒤 붕대로 감싸주면 더욱 효과가 빠르다고 합니다. 하루에 2번이상 발라주면 좋고 꾸준히 해야 효과가 있다고해요.
내성발톱 자가치료 3가지를 알아봤는데요, 이외에 족욕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 같이 병행해서 해보시고 초기에 시도하면 할수록 효과가 좋다고하니 방치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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