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순환이 안되면 나타나는 증상 머리가 빠져요

간혹 평소보다 많이 피곤하고 감기에 자주 걸리고 몸살도 자주 앓는다면 면역력에 이상이 생겼다고 볼 수 있으나 혈액순환의 문제라고도 볼 수 있다. 물론 과도한 업무로 인해서 생겨날 수도 있는데 대부분 혈액순환이 안되면 나타나는 증상에 속하여 신체점검을 해볼 필요가 있다.

 

 

혈액순환은 나이에 상관없이 어떤 생활습관을 가지고 있냐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다고 한다.

 

 

예를들어 평소 주5회정도 패스트푸드를 먹고 야식이나 폭식을 하는 사람의 경우 혈액순환이 잘 되는게 비정상이다. 이와 반대로 행동하는 사람은 당연히 혈액순환이 좋을것이다.

 

혈액순환이 안되면 나타나는 증상

 

 

1. 혈압 문제

 

 

 

혈액순환이 안되면 가장 먼저 혈압쪽에 문제가 발생한다고 한다. 동맥이 좁아지면서 혈액순환이 안되는것인데 이는 고혈압으로 이전될 가능성이 크고 미래에는 뇌경색이나 심근경색 같은 생명에 위협을 주는 질환까지 생겨날 수 있다.

 

 

이 질환까지 온다면 혈관이 거의 막힌것으로 시술이 필요할 수 있다. 병원에 누워있지 않으려면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야할것이다.

 

2. 면역력 감소

 

 

면역력이 떨어지면 가장 먼저 감기에 쉽게 걸리고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 몸이 쑤셔오거나 근육통이 생겨나는 경우가 있다.

 

 

이것은 체내의 혈액이 원활하게 돌아가고 있지 않아서 몸이 제기능을 못하기 때문인데 이렇게 되면 쉽게 방어할 수 있는 박테리아나 바이러스를 쉽게 체내로 들여보내는 일이 발생할 수 있다.

 

3. 부종, 하지정맥

 

 

 

오래 앉아있거나 오래 서있는 사람의 경우 부종이나 하지정맥이 발생하는데 이것도 혈액순환이 안되면 나타나는 증상중 하나이다. 현대인들에게 가장 많이 나타나는 증상으로 대부분 다리가 저리고 쥐가나는 경험을 하게 된다.

 

만약 당신도 자는 동안 쥐가 나거나 일어났을때도 쥐가 난다면 혈액순환이 안된다고 볼 수 있다. 부종은 남자들 보다 여자들에게 더 안좋은 영향을 끼친다. 부종이 심해지면 나아가 손에도 붓기현상이 생길 수 있어 하루 빨리 치료를 받는게 좋다.

 

4. 반점

 

 

연구진들은 혈액순환이 안되면 나타나는 증상이 실제로 안보일수도 있고 눈에 나타날수도 있다고 말한다. 피부병이라 생각할 수 있는 반점도 혈액순환이 안되어 생길 수 있다고 하는데 피부 색깔이 부분적으로 변하거나 건조해서 갈라지는 경우도 동일하다고 한다.

 

사람에 따라 색깔은 다양하지만 거의 보라색 계열의 반점이 여러곳에서 발생하며 심해질 경우 궤양으로 발전하기도 한다.

 

5. 탈모

 

 

임산부들이 많이 겪는 탈모가 혈액순환과도 연관이 있다. 탈모가 생기면 단백질이 부족해서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스트레스나 혈액이 원활하게 돌지 않아서 생길 수도 있다. 또한 무리한 운동이나 과로를 하는 경우에도 생길 수 있는데 모두 좋은 영양분을 섭취하지 못해서라고 한다.

 

혈액순환이 안되면 가장 먼저 피부가 건조해지고 머릿결도 푸석해진다고 한다. 이는 결국 탈모를 불러오며 하루에 수십개의 머리카락이 빠지는것을 경험하게 된다. 게다가 손톱에도 문제가 발생하는데 색깔이 하얀색으로 변하거나 별거 아닌 부딪침에도 쉽게 부서지거나 꺠지는 경우가 있다.

 

이것 모두 혈액순환이 안되어 발생하는 문제이다.

 

6. 수족냉증

 

 

평소 몸이 차갑다고 느끼는 사람들은 대부분 수족냉증일 확률이 높다. 수족냉증은 체내에 뜨거운 피가 돌지 않아서 나타나는 증상인데 혈액순환이 안되는것과 같은 원리이다.

 

혈액이 제대로 순환하게 되면 산소와 영양소를 공급해주면서 체온의 균형도 맞춰주는 기능을 하게된다. 그러나 혈액이 정상적으로 돌지 않으면 체온은 떨어지게 되어있고 손이나 발도 차가워진다.

 

7. 소화장애

 

 

혈액은 우리의 생명을 연장하는 만큼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생명력을 유지하는 것에는 우리에게 필요한 영양소도 있는데 잘 흡수하려면 잘 먹어야만 한다. 그러나 혈액순환이 안되면 당연히 소화기관에도 문제가 생겨 변비는 물론 위산이 올라오거나 가스가 가득차 장내 환경까지 치명적인 상태를 불러온다.

 

 

소화가 계속 안되면 일상생활을 제대로 할 수 없으며 최대 효율을 낼 수도 없다. 평소 위나 장쪽이 무겁고 소화가 안되는것 같다면 혈액순환의 문제도 관찰해볼 필요가 있다.

 

혈액순환에 좋은 음식

 

 

증상에 대해서 알아봤으니 이제는 어떤걸 먹어야 좋아질 수 있을지 살펴보도록 하겠다. 이미 알려진 식품이라면 미역, 생강, 마늘, 양파, 올리브유, 콩, 버섯, 감자, 고구마, 귤, 녹차가 있다.

 

 

녹차의 경우 머리가 가벼워 질 수 있도록 정화를 시켜주는데 감기 뿐만 아니라 암도 예방해주고 식중독도 예방해주는 매우 고마운 식품이다. 녹차가 체내로 들어오게 되면 피로회복과 동맥경화 예방도 도와 나빠진 혈액이 정상적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한다.

 

 

감자의 경우 땅속의 보물이라 불리는데 한국인이 의외로 잘 안먹는 음식중 하나라고 한다.

 

 

감자는 장의 흡수율을 높여 변비에도 도움을 주고 암도 예방하고 노폐물을 배출하여 피부도 곱게 만들어준다. 당연히 비타민c도 있어 혈액순환도 원활하게 만들어준다.

 

 

콩은 사포닌 성분이 들어있어 체내의 콜레스테롤을 분리하여 체내 찌꺼기들을 완전히 걸러내어준다. 하루 적정량인 50g만 꾸준히 먹어준다면 혈액순환이 좋아져 탈모, 성인병, 변비로부터 완전히 벗어날 수 있다고 한다.

 

혈액순환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내용을 작성해 보았는데 어느정도 관심이 생겼을지는 의문이다. 건강은 스스로 챙기는 것이지 남이 챙겨주지 않는다. 이점을 명심하여 스스로 관리를 잘하길 바란다.